The Young Shepherdess (1885) William-Adolphe Bouguereau
주말에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작은 미술관이였지만, 관람실에 발을 들이는 순간, 평생을 그림을 그리며 사셨던 분들의 그 열정과 순수함이 밀려오며 감동적이였어요. 가장 눈에 들어왔던 그림은 이것입니다. 이 소녀의 세상에 관한 꿈과 양치는 현실이 교차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평안하지만 바람부는 들판에 다녀온 것 같았어요. 살아가다 내 안에 아티스트의 피가 살아서 반응하는 걸 발견할 때, 굉장히 기쁜 것 있죠.
이런 정성스런 그림을 보면, 가끔 제가 그린건 장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뮤지움 갈때마다 그런 생각이 솔직히 들어요. 그래서 뮤지움가면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좋구요. 그림이 정말 아름답네요
ReplyDelete저도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가끔 미술관에서 마음을 울리는 그림을 보고 나면 그 여운이 한참 이어지는것 같아요. 그런 그림에 반응하는 내자신이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어쩌면 그 그림들이 자기 그림과 비슷한 느낌의 그림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앞으로 내가 그리게될 그림의 느낌을 받은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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