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017

무엇이든 엄마와함께 하는 둘째 아이

저는 집에서 함께 있는 2살 백수아들 이 있어요. ㅎㅎㅎ 무엇이든 함께 하고싶어 하는데,  화장실에 있을때도 문을 빼꼼히 열고 엄마를 확인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특히 설거지 할때... 옆에서 뭐든 거들겠다고 껌딱지 처럼 붙어있을때가 있는데... 왠지 그림으로 남기고 싶어서 그려보았어요.   오래전에 그린그림인데 최근에 포토샵으로 정리좀 했어요~~

3 comments:

  1. 젖가락이랑 가위, 또 국그릇 때문인지, 홍콩에 고층빌딩에 사는 엄마와 아들 같아요. 저희 아들이 항상 씽크대에 올라오려고 하는데, 손을 뻗친 모습이 너무 생생합니다. 아이 표정도 보고 싶네요. 손으로 그려서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ReplyDelete
  2. 햇볕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서 그림이 더욱 아련하고 따뜻해 보이네요.그릇의 패턴과 도구들도 아기자기해 보이구요. 아이들은 이 나이때 엄마가 뭘하는지 정말 호기심이 많았던것 같아요. 부엌일 하고 있으면 주변에서 계속 이것저것 만지려해서 저는 밑의 커다란 캐비넷에 깨지지않고 모양이 재미있는 부엌도구들을 넣어놨었어요. 이그림을 보니 그때가 무척 그립네요.

    ReplyDelete
  3. 감사해요.. 케이트님 말씀대로 몇년이 지나면 이때가 또 그리운 시기가 오겠죠?. 내일 눈뜨면 더 잘해주고 예뻐해 줘야겠어요. 사실 집 부엌이랑 구조는 같은데, 창밖에 나무랑 풀만 보여요. 문득 설거지 하다가 앞에 빌딩숲이 있다면 탁트인 시원한 기분이 들겠다 싶어서 바꾸어 보았어요. 그림으로는 뭐든 내맘대로 바꿀수 있으니 참 좋네요 ㅎㅎㅎ

    ReplyDelete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