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

3 comments:

  1. 교회 간식시간? 같아요. 학교 간식시간 치고는 너무 간식이 고급이구요. ^^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이들 그리는거 요즘 너무 중요하죠. 리오에게 너 피부색은 무슨색이야? 하니까, 리오가 "살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스태판(백인 친구) 은? 하니까, "핑크" 이러고, 오씨(흑인 혼혈친구)는? 이러니까, "라이트 브라운" 이러더라고요.
    자기 피부는 살색이라고 하는게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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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실 이건 제 여동생 옛날 사진이 하도 웃겨서 기억에 남아 있던 걸 캐릭터를 바꿔서 재현해본거예요. 간식은 보름달과 서주우유였는데, 토끼를 넣으니 너무 빵만 보여서 없앴어요. 살색이라는 표현이 재밌어요. 우리도 어릴때 얼굴색은 살색으로 해야지 했던 기억이. 아들은 자기 머리가 다크브라운이였는데 헤이즐넛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 인종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인종이 아니라도 색에 더 민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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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간식 앞에서 세 아이의 표정과 행동이 너무 재미있네요. 간절하게 기도하는 아이도, 힐끔 눈치보며 참고 있는 아이도, 아예 못참고 빨리 먹고 있는 아이도 재미 있어요. 정말 이런 순간 포착하기 힘든데말이죠 ㅎㅎ 리오가 자기는 '살색' 이라고 한 말이 너무 귀여워요. 리오 그림 그릴때 산수씨가 '살색'이라고 알려줬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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