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2014

추억

한국에 다녀온 후 감상에 젖어 옛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어릴적 동네 사람들과 집근처에 있었던 몇개의 가게들이 기억에 남네요. 담뱃가게는 우리동네가 산업화 되기전, 아주 어렴풋이 생각나는 모습이에요. 그때는 동네에 집들은 더 조금 있었고 나무들은 더 많았던 기억이 나요.

4 comments:

  1. 평화로운 모습이네요. 지금 은 변두리지역에서만 저런 모습을 찿을수 있겠죠. 유학생활 끝내고 정말 몇년만에 한국갔더니, 동네가 다 변했더라구요. 그런데, 그곳에서 아주 오래된 철물점을 발견했어요. 그곳만 안 바뀌었더라구요. 버스안에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밧데리 사러 쭐래 쭐래 가던곳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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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서점은 한참동안 다른곳에서 경영을 했다는데, 이번에 가니 같은 장소에 비슷한 모양으로 다시 들어왔더라구요. 주인 아저씨는 이제 할아버지가 되시고... 너무 반가와서 들어가 책도 둘러보고 몇권 사가지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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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린, 소녀에게 중년이 되고, 아저씨는 할아버지가 되셨군요. 한자리에만 계신 분들 또 다르게 멋지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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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머, 정말 정감가는 그림이예요.
    담배가게 성심 서적,,, 그러고 보니 저에게도
    구덕서적, 칠천각(너무 생뚱맞나?), 등등이 있네요.
    제가 나왔던 국민학교를 결혼하고 한번 찾아가봤더니
    기억속의 학교는 온데간데 없어졌더라구요.
    서점 앞에 세워놓은 자전거와 전봇대 그리고 담배가게 앞에 난 작은 창문 다 제 기억속에 있는 풍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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