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2015

반가운 손님

가뭄으로 마당에 잔디가 다 시들었는데요. 엊그제 폭우같은 비가 한나절 내렸어요.
자연도 사람도 다들 너무 시원했어요.
남편도 직장 고층건물에서 비오는 풍경을 내려다 봤더니,
건물마다 우두꺼니 창문가에 서있는 사람들이 문득문득있더래요.


3 comments:

  1. 보기만해도 시원해요. 요즘 가뭄이 큰일이죠. 야자수 나무가 뒤집어진게 바람이 정말 쎄게 느껴져요. 그래도 시원하게 새댁이 창문밖을 보고 있는게 정말 반가운 손님이 온거 같아요.
    빗물 일부러 블러리 하게 하신것 같은데, 쓰신 브러쉬가 약간. pixlate되게 보이는게 아쉬워요.
    창문 커텐이 날리는게 참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오랜만에 은주씨 그림 보니 좋아요. 집을 간단하게 그리셨지만, 집의 캐릭터가 강렬히 느껴지네요. 신호집 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요.
    야자수 밑에 새싹은 빗물에 새록새록 올라온거 같아요.

    ReplyDelete
  2. 캘리포니아가 요즘 가뭄이 정말 심한것 같은데 이렇게 비가 시원하게 와서 정말 기분 좋으셨겠어요. 비가 하늘에서 쏟아 붇는 느낌이 확~ 오네요.^^ 비가 내리는 바깥 색깔도 이렇게 진한 회색이었겠죠? 집의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재밌어요. 옆의 나무들과도 조화가 잘 이루고요. 자주 이런비가 내려서 빨리 가뭄이 해소되길 빌어요.

    ReplyDelete
  3. 진짜 보자마자 비 왕창오는구나~~느껴져요!! 나무들이 아주 가뭄에 비오니
    좋아라하는거 같아요!!
    샌프란쪽은 저번주랑해서 엄~~청더웠어요.
    비오는거 보니 시원하네요~!

    ReplyDelete

Note: Only a member of this blog ma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