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2016

If you can hug

좋은 소식이 있어요.어느 출판사에서 제 if you can , 이야기에 관심을 보여주었어요. 문제는, 그림이 맘에 쏙 안든다고 합니다.   
 1. 위에는 제가 예전에 그린 그림인데, 너무 뻣뻣하다고 합니다. 허그하는게 아니라, 그냥 서있는거 같데요.  


 2.그래서부드럽게 그려달라고 해서, 다음과 같이 그려봤어요. 이야기의 하일라이트이기 때문에 이그림이 맘에 들어야 한데요.   너무 좋은기회이긴한데, 산넘어 산이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요. 오리지날 그림의 화려한 색상은 맘에 드는데, 그림 스타일이 쏙 맘에 안든다고, 3가지 스타일로 그려서 보내 보라고 ㅎ네요.


궁금하시겠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좀 진행되면 ! 컨트렉에 도장 찍으면 알려 드릴께요. 지금으로서는, 그림때문에 콘트랙까지 안갈거 같아요.
밑에 그리긴 했는데, 또 어떤 스타일로 그릴까? 고민이에요....조언 감사드려요.

9 comments:

  1. 산수씨 우선 축하드려요.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주는 것 너무 기쁠 것 같아요.

    저는 두번째 그림 방향이 좋아요. 실루엣으로 하면 다른 두 동물은 거의 얇은 다리만 보이고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혹시 이 코끼리의 하루를 그려 보셨어요?
    아침에 일어나고 먹고 놀고 어디서 자는지, 뭘 먹는지, 어떤 기후에서 사는지.. 하루정도 이 코끼리만 그리다 보면 조금 더 이거다 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요?

    세번째는 코끼리의 귀가 많이 강조 된 것 같아요. 진심으로 허그 하면 몸의 모든 부분이 가슴으로 향하게 되는 데 귀가 열려 있어서 그 느낌이 조금 적게 들어요.

    또 업데이트 해주세요. 발전 시켜 나가는 과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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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소중한 조언이세요. 사실 악어나 거북이 캐릭터도 많이 아쉬었거든요. 한번도 사실 상상해서 캐릭터를 디벨롭하적이 없어요.
    허그를 하면 모든부분이 가슴으로 향한다는 말은 명언이세요. 더 힘내서 스케치 하고 보여드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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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와우! 언니 넘 축하해요!! 아 컨트렉까지 확!! 진행 잘됐음 좋겠어요.
    저도 두번째꺼가 좋은거같아요. 코랑해서 부드럽게 감싸주고 악어랑 거북이도
    더 사이좋게 안아주는부분이 더 잘 표현된거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악어랑 거북이 디자인은 첫번재꺼가 좋은거같아요.그리고 코끼리가 약간 숨을 들이쉬는듯한 포즈로 악어랑 거북이랑 안아주면 더 허그하는 느낌이 들지않을까생각해봣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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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선 좋은기회가 온것을 너무너무 축하해요~!! 성연씨의 스토리들은 유닉하고 따뜻해서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올것이라 생각했어요.
    저는 코끼리와 악어 스타일은 두번째가 좋구요, 첫번째처럼 코끼리 몸 밑으로 다리가 조금 보이는것도 좋네요. 거북이는 오리지널 거북이 모양이 좋구요.. 그리고 오리지널그림처럼 코와 팔하나로 다 같이 안는 포즈가 좋네요. 좀더 친구의 느낌이나는것 같아요. 밑의 두번째 그림은 느낌은 좋지만 코끼리가 보호자 느낌이드네요. 귀는 은주씨 의견처럼 내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많이 스케치해보시다 보면 이거다 싶은것이 나올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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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마워요 세희씨, 코끼리가 숨을 들이쉬는 듯한 포즈는 어떤걸까요? 집에가서 더 그려봐야겠어요. 케릭터 묘사력, 뎃생이 약하니까 단점이 여지 없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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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우. 케이트씨도 실시간 답장 주셨네요. 거북이 캐릭터를 좀더 개발해 봐야겠어요. 캐릭터가 약한 느낌이에요. 오리지널은, 좀 더 스타일리쉬하게 기본 shape- 네모 세모 동그라미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그린건데 , 좀 딱딱하고 뻣뻣한가봐요. 스케치 해서 또 조언 받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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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리지널 거북이가 딱딱한 모양이긴하지만 전체적인 형태감이 좋은것 같아요. 거북이 등이 원래 각이 있으니 머리와 팔다리만 부드럽게 해줘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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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몇일동안 허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줬어요.
    요즘도 생각하구요.
    허그에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반가운 허그, 감싸주는 허그, 사랑하는 사람과의 허그, 간단하게 하는 허그.
    감사해요. 뭔가 생각할 걸 줘서.

    엊그제 티비에서 빅히로6하던데요. 마지막에 캐인 캐릭터 둘이 다시 만났을때,
    너무 반가워서 푹 파뭍혀서 허그하는데, 매인 캐릭터가 깨끔발 들고 더 꽈악 안으며 끝났는데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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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와~ 축하할 일이네요~~~
    저는 다 너무 좋은데요.
    딴소리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정하기 전 캐릭터가 좀더 매력적이게 느껴져서 기존 캐릭터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동작이나 디테일로 조금 부드럽게 수정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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