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2016

토이북 씨리즈 '요리놀이'





얼마전에 3달 동안 진행됐던 그림책을 완성해서 몇몇 그림을 보여드립니다. 토이북 씨리즈 중 하나라 요리놀이 장난감과 함께 8월에 출판된다고 하네요. 아주 꼼꼼한 편집자를 만나서 거듭된 수정으로 정말 힘들었는데 다 끝내고 나니 시원섭섭하네요. 편집자가 꼼꼼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프로젝하는동안 정말 많이 배운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채색과정에서 출판사의 스타일에 맞추려니 기존의 저의 스타일에서 훨씬 밝고 선명하게 채색하느라 힘들었어요. 이곳 프로젝을 할때는 또 거기에 맞춰 바꿔야할것을 생각하면 조금 걱정되기도 해요.

4 comments:

  1.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니,아기가 또 좋아하는 책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소품, 배경등등)도 많고, 색도 알록다록해야 볼때 기분이 좋아지나봐요. 항상 읽는 책이 정해져 있는데, 그게 꼭 제가 좋아하는 그림은 아니더라구요. 아마도 누가 읽어줄께, 얼마나 재밌게 읽어주냐..도 큰 영향이 있는거 같고요. 요즘은, 캐롯캐슬의 죄수를 얼마나 재밌게 읽는지 몰라요. 이번에 쓰신 색은 핑크. 하늘색, 베이지등등 약간 파스텔 색이 들어가서 저도 좋아요. 아기들이 많이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동물들이 좌충우돌하며서 베이크 하는 장면도 너무 재밌구요. 장남감도 얼마나 재밌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 3개월 안에 하셨다니, 한국책은 그정도 속도로 작업하는게 보통인지 궁금하네요. 보통 미국에선 1년 걸린다고 하던데요. 축하드려요. 너무 예쁘고, 캐릭터들도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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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사합니다. 저도 애들을 키우면서 관찰해 보니 아이들은 새새한것까지 자세히 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작품성보다도 아이들이 보며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책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어요. 레오가 캐롯캐슬을 읽으며 좋아한다니 저 또한 즐겁네요 ^^
    한국출판사는 한 프로젝트당 3개월씩을 잡더라구요. 이곳은 보통 1년이 걸린다니 조금 놀랬네요. 저는 다른책 작업과도 병행하느라 무척 분주했었는데요, 다행히 두세번째 프로젝이 좀더 천천히 진행돼서 동시작업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병행작업 하는것이 아이들도 신경써야 하는 엄마로써 힘들긴하더라구요. 이렇게 밀어붙이는것이 아마 한국 스타일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나마 애니메이션학교 다니면서 듀데이에 맞춰 꼭 끝내야했던 훈련들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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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kate씨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이렇게 빨리 책 일러스트를 해 내시는지.. 대단하세요.
    아이들 키우면서 밤 많이 새셨겠어요.
    이번에 쓰신 컬러는 아이들 과자랑 사탕 같은 느낌이 들어요.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 우유 팩이 보통 쓰는 블루, 초쿄, 딸기가 아니라 그린을 쓰신것 참 좋은 것 같아요. 동물들과 같이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다들 즐거워 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우네요.
    채도가 높은 색을 썼지만, 캐릭터들과 프랍이 싸우지 않고 잘 들어나는 것 같아요.
    저는 제일 위에 있는 일러스트가 뭔가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오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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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수고 많이하셨아요!!! 개인 일러스트가 아닌 이상 누군가와 같이 일하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한국서 캐릭터 알바 하는데 이래저래 요구사항등등 많더라구요.ㅎㅎㅎ
    색깔이랑 캐릭터 하나하나 동작 포즈 너무 신나게 나온거 같아요.
    한국꺼긴한데 그래도 언니가 하셔서 그런지 한국 일러스트 느낌은 안나는거 같아요~~
    전체적인 색상이랑 너무 경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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