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들 모두 바쁘신가봐요. 계속 제 작업만 블로그에 올리고 있어서 좀 뻘쭘하네요...그래도 작업이 진행되는데로 계속 올려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Goldilocks& the three bears의 새로운 버젼으로 다시 작업하려고 했는데, 그림을 그리다보니 숲속의 동물들과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더디게 작업하다 언제 블로그냐에 출품하나 싶기도 하구요 - -; 아직 구체적인 스토리는 없지만 머리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그리다 보면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시어머니 오시고 아주 손을 놓고 잇는데, 가시면 다시 손좀 풀어야겠어요. ^^ 요즘은 설겆이와 요리땜에 아무것도 못하네요. 이것도 핑계죠 뭐... 머리속 떠오르는 이미지 그리는것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리 저리 짜맞추다 보면 훌륭한 그림책이 될거 같고... 포토샵이니 에디팅도 가능하고, 다시 그려도 되고요. 스토리 보드 그리고 그리려고 하면 정말 진도 안나가죠. 케이트씨 그림 보는것만으로도 힘이 많이되고 고맙게 생각하니 많이 자주 올려주세요. 저도 낙서라도 올릴께요. 블로냐 꼭 한번 예선에라도 붙고 싶네요. 저도 도전 하자! 하고 주먹을 쥐어봅니다. 응원할께요!!!
ReplyDelete다들 열심이시네요. 저는 요즘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고, 그림을 그리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올해는 그림 안 그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아요. 왜 그렇죠?
ReplyDelete저도 열심을 내 볼게요. 블로냐에 출품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게 부러워요. 전 어딘가에 출품하는 거, 별로 생각도 안해봤어요...
그림 정 중앙에 집을 넣은게 인상적이예요. 누가 살까.. 다음 편도 보고 싶네요.
은주씨 말 듣고 다시보나 집이 정 중앙이네요. 제가 습관 적으로 쓰는 구도가 있는데... 프레임에서 1/3 에 넣고 .. 이런 안전한 구도요.
ReplyDelete그런데 집이 중앙에 있으니 뭔가 아늑하고 집이 주인공 같고 이야기의 시작 같고 좋아요.
저도 많은 의욕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림도 안그리고, 어디 출품하는것도 돈 아깝고, 설직히 귀챦고 해요. 떨어지는 기분도 별로 안좋고, 뭐 떨어질텐데 참가비만 날리겠지 . 이렇기도 하고요. 그래서 접고 있었는데... 다시 도전하자! 생각하고 있어요. 그림도 다시 그릴께요 . 50대그전에 뭔가 이루고 싶어요.
ㅎㅎㅎ 스토리보드 그리고 그리려면 진도 않나간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 실은 저도 골디롹 스토리의 스토리보드를 반쯤 그리다가 급 작업의 흥미가 떨어졌어요. 집 근처로 지다다니는 다람쥐나 사슴, 고요태 등을 보면서 좀더 숲속 이야기를 그리는 것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ReplyDelete집을 중심으로 숲을 그렸는데, 집이 가운데 있는것이 주인공 같고 이야기의 시작 같이 느껴진다니 저또한 그림이 다르게 보이네요.
저도 작업의욕이 많이 떨어졌다가, 이러다 손놓고 있으면 큰일이다 싶어 작업 시작했어요. 작년에 계속 바쁘게 일하다 올해 한가해지니 몇달간은 계속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계속 헤맸던것 같아요. 계획 했던데로도 잘 않되고...그래도 여러분들이 있어 힘을 내 봅니다. 50대 전에 무언가 이루고 싶다는 말 가슴에 와 닿네요.
ㅎㅎ그래도 캐이트 언니 넘 열심이예요. 작업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독특한 언니만의 색 배열이 항상 부러워요. 캄하면서 묵직하게 화면에 스며드는 그림들요.^^
ReplyDelete저야말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어요. 전 어제부터 새로운 회사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어제 오늘 페이퍼 작성에 세럽에 암튼 행복하게 바쁜하루하루 보내요.
다들 화팅이예요.
세희, 축하해요.
ReplyDelete새로운 회사에서 마음껏 재밌게 작업하길 바라고, 끌어주고 옆에서 배울 수 있는 상사나 동료 만나길 바래요.
다시보니 굉장히 정적이예요. 뭔가 살아있는 새 한마리나 굴뚝에서 나는 연기 한점이나 혹은 두 창문에 다르게 매어진 커텐이나 clue를 자꾸 찾게 되는것 같아요.
ReplyDelete아마도 남편이 스티븐 킹의 It을 읽고 있어서 저도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정적이니깐 뭔가가 움직인 흔적이라도 있어야 안전할 것 같아요. 매번 밤에 악몽도 꾸고, 어린시절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 만난 장면을 읽는 날에는 맬랑콜링 되어있는 남편을 보면서 스티븐 킹이 정말 언어의 마술사구나 하는 걸 느껴요. 저는 무서운 건 못 읽어서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이 분이 쓴 책중에 무섭지 않은 것도 몇권 있다니 한번 접해보고 싶어요.
세희씨, 바라던데로 새로운 회사에 취업 하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재미있는 프로젝트도 많이 하시고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일하시길 바래요 ^^
ReplyDelete저의 그림이 정적이어서 저도 굴뚝에 연기를 넣을까, 아님 이곳에 raven이나 까마귀가 많으니 한 두마리 날아가는 것을 그릴까 생각중이에요. 하지만 왠지 까마귀를 그리면 좀 무섭게 느껴질것 같기도 해서 연기만 살짝 넣을까봐요^^
스티븐 킹 책을 저도 한번도 않읽어 봤는데, IT이 어떤 책일까 흥미가 생기네요. 우리아이들이 요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한번 도서관에서 빌려봐야 겠어요.
ReplyDelete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정말 얘쁜 그림들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케이트 님의 그림은 정말 따듯하고 예뻐요... 빽빽한 나무 숲 한가운데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한 그림이예요. 뭐든 자세히 계획해서 진행하는것 보단 케이트님 처럼 떠오르는 이미지 하나씩 그려나가다 보면 퍼즐처럼 맞춰져서 하나의 큰 그림이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저는 그동안 몸이 좀 안좋아서 그림에서 손을 놓았었는데, 그림보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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