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상의 드로잉을 하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 pinterest의 사진 이미지중에 하나 그려보려 해도 마음에 들지 않고, 이래서 꾸준한 드로잉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도 다시 일 이외에 무엇을 그려볼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어 좋아요. 이번주는 일단 예전에 그렸던, 친구집에 놀러 갔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옆집 풍경을 보고 감흥 받아 그려본 것을 올립니다. 저 오른쪽 담 옆에 사과나무가 하나 있었는데 곰이 그 담을 통째로 무너뜨리고 들어와서 사과를 따 먹었데요. 그 이후 사과나무를 베어버렸다네요.
아주 평화로운 점심 후 같아요.
ReplyDelete늦가을 같은 나무들이랑 마당에 길게 늘려있는 빨래가 너무 좋아요.
전 왜 빨래가 늘려있는 마당을 보면 그렇게 좋지요?
전 주말에는 그림을 안 그렸지만, 계속 뭘 봐도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렇게 계속 그림을 그린다는 게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정말 곰이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 동네 모습이예요**
Sorry... 빨래가 널려있는 거군요.
ReplyDelete요즘 정말 한글을 많이 잊어버렸어요.
곰돌이가 들어와서 사과 따먹는 모습이랑, 담장 부쉬는 장면도 보고 싶네요. 동화속 이야기 같아요. ^^ 한가로운 모습이 참 평화로와요. 무심히 그린듯한 구름도 이쁘고, 전 브라자가 당당히 (?) 저렇게 걸려진 모습이 참 좋아요.
ReplyDelete맞아요. 매일 그림을 그리다보면, 더 주위를 관찰하게 되고요. 저같은 경우는, 매일 오늘 뭐했더라... 하고 생각하고 장면을 떠올리게 되어서 좋아요. 나 스스로에게 일감을 주고, 해 내는게 세상 제일 어려운 일인거 같긴해요.
ReplyDelete친구 동네는 우리보다도 더 시골로 들어간 아주 한가한 곳이에요. 공기도 맑고 왠지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곳. 그래서 그런지 야생 동물들도 더 자주 나타나는것 같아요. 정말 곰돌이가 담장 부시는 장면이랑 사과 따 먹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뭘 그릴까 생각하게 되니 예전에 그려보려고 했던 것들도 다시 떠올라서 좋았어요.
ReplyDelete그림이 정말 평온해 보이고 아름다워요. 일상에서 그림 소재를 찾는것이 가장 이상적인것 같아요! 곰이 나오는 동네라니 정말 동화속 이야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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