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에서 컴퓨터 그림이 별로라서 다 빼라고 , 지적 받앗아어요.
여러분들도 아시지만, 제 그림이 모두 컴퓨터 그림이 쟎아요, 구래서 앞으로 막막하네요.
If you can에서 특히 그 지적을 받았어요.
색도 컴퓨터 느낌이 많이 났나봐요, ㅜㅡㅜ
어떤분은 급하게 그린 느낌도 난다고 하시네요....
우울했지만, 그래도 자극이 되서 좋앗어요, :)
오늘 아침에 컴퓨터 느낌 안나게 한번 시도 해봤어요. 남편이 그래도 한70프로 컴퓨터 느낌이 난데요...
첨에 그림 시작할때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그렸는데, 어느덧 그냥 습관처럼 많이 그렸던것 같아요.
계속 실험하고 고민해봐야겠어요. :)
저는 컴퓨터가 빨리 그리고, 에디팅이 쉬어서 좋고, 랩탑이라 언제 어디서든 그릴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이것도 ㄷㅏ 핑계인가 싶어요...
오히려. 수채화 그림 ㅡ 달팽이 와 여우가 반응이 좋았는데, 수채화는 4시간 책상에 붙어서 그려야 하잖아요?
자신이 없는데, 손으로 하는것도 계속 시도해볼려구요.
왜 컴퓨터 느낌을 빼야하는지 모르겠어요.
ReplyDelete표현매체가 중요한가요?
개인적으로 수작업의 느낌을 좋아하긴 하지만,
산수씨 그림에서느껴지는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 구도 색상에서 전 충분한 휴먼터치를 받아요. 아주 개인 지향적인 컨퍼런스군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또 다른 도전을 받고 시도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좋은 일이죠.
이번 그림도 아주 재밌어요.
새들땜에 원숭이가 잠을 못자서 화가 났네요. 줄 그어진 메모지에 그린 아이디어도 재밌고 내용 전달이 심플해요.
나무색 컬러에 미미하게라도 텍스춰를 조금 주면 어떨까요?
제가 미국있을때 컨퍼런스에서 느낀점중에 하나가 많은 출판사들이 여전히 트레디셔널한 방법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작품을 출판사에 보낼때도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보내는것 보다는 인쇄된 포트폴리오나 엽서를 보내는것을 더 좋아하구요.
ReplyDelete성연씨 그림이 컴퓨터에서 그려지긴 했지만 손으로 직접 오려서 붙이거나 살짝씩 판화 기법을 집어넣기 좋게 그려졌어요. 그 느낌데로 컴터작업을 하셨기 때문에 실제 만드는것도 많이 힘들지 않을꺼예요. 항상 하시던데로 컴터에서는 예상 그림을 그리시고 어느정도 완성되면 직접 손으로 작업하시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들이 나올것 같아요. 수채화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만 컷아웃과 판화는 성연씨도 직접 오리고 붙이면서 재밌어 하실것 같아요. 솔직히 성연씨가 했던것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어지면 어떤 느낌일까 항상 궁금하긴 했거든요. 아주 매력있을것 같아요. 컴터보다는 더 다양한 택스쳐와 패턴들도 볼 수 있을것 같구요. 그리고 아침에 작업하신것처럼 어느정도는 손으로 하시고 나머지는 컴터에서 조합하고 재구성하는 믹스미디어기법을 사용하시는것도 잘 맞을것 같아요. 어쨋든 성연씨가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
감사해요! 응원하신만큼 열심히 손으로 한번 해볼께요. 무슨 작업을 할때 , 두번 반복하면 흥미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그것도 다핑계인것 같아요. 피카소 같은 화가도 같은 작업을 몇번씩 그리던데요. 컴퓨터작업별로라고 말한것은 아닌데요. 제그림중에서 컴퓨터 느낌이 강한것들이 별로 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솔직히, 픽쳐북경우는 조금 컴퓨터 작업 경시하는게 없지 않은것 같긴해요. 대놓고 이야기는 않하지만요. ^^ 모두 화이팅이요!!!
ReplyDelete제 생각엔 지금이 과도기인거 같아요.
ReplyDelete그쪽사정은 잘 모르지만..한국에서도 결과물의 느낌은 비슷해도 수작업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고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직까진 컴퓨터작업에 대해 쉽게보는 선입관이 큰 것 같아요.
저는 어떤툴을 사용하던지 성연씨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작업하는게 최고인거 같네요~~